액티비티부터 감성 꽃길까지 — 6월 제주에서 꼭 경험해야 할 모든 축제를 한눈에
6월의 제주는 자연과 문화, 체험과 감성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시기입니다.
맑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 초록이 가득한 숲길이 살아나는 이 계절에는
제주 전역에서 가족, 연인, 친구, 혼자 떠나는 여행자를 위한 다양한 축제와 체험이 이어집니다.
이번 가이드는 2025년 6월 한 달간 제주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를 전부 정리한 콘텐츠입니다.
축제 일정, 장소, 특징, 인근 관광지, 이동 동선은 물론
올해 특히 주목받는 9.81 파크의 몰입형 자연 액티비티 ‘한라산에 빠지다’ 체험부터
수국축제, 지역 문화 행사, 해변 음악제까지 소개합니다.
이 한 편으로 2025년 6월 제주여행 일정이 완성됩니다.
① 2025년 제주 6월 주요 축제 일정표
축제명일정장소테마
| 9.81파크 ‘한라산에 빠지다’ | 6월 1일 ~ 6월 30일 | 제주시 애월읍 9.81파크 | 자연 + AR + 전동 레이싱 체험형 콘텐츠 |
| 보롬왓 메밀꽃축제 | 6월 10일 ~ 6월 30일 |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 메밀꽃, 청보리, 라벤더 테마 풍경 |
| 휴애리 수국축제 | 6월 초 ~ 7월 중순 |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 | 수국 + 동물 체험 + 전통 놀이 체험 |
| 카멜리아힐 수국정원 | 6월 중순 ~ 7월 초 | 서귀포시 안덕면 | 수국길 + 감성 브런치 + 정원 산책 |
| 브이파크 수국정원 | 6월 중순 ~ 7월 초 | 제주시 조천읍 브이파크 | 고지대 유럽풍 정원 + 한라산 전망 수국길 |
| 제주국제관악제 | 6월 21일 ~ 6월 27일 | 제주시 해안 무대 일대 | 클래식 관악기 중심 음악 페스티벌 |
| 삼양해수욕장 해변음악제(예정) | 6월 말 주말 예정 | 제주시 삼양해변 | 야외 콘서트 + 로컬 뮤지션 + 푸드존 |
② 9.81파크 ‘한라산에 빠지다’ – 자연+기술 기반 몰입형 액티비티 축제
2025년 6월, 애월의 9.81 파크에서는
‘한라산에 빠지다’라는 신개념 AR+자연 체험형 이벤트가 개최됩니다.
한라산 지형과 생태를 본뜬 실제 코스를 기반으로
AR 미션, 전동카트 레이싱, 암벽 클라이밍, 숲길 걷기 등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스마트폰과 센서를 활용해 현실과 가상이 결합된 미션 수행 방식이며
청소년, 커플, 액티비티 마니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주말 저녁에는 야간 트랙 + 조명 연출 공연까지 함께 운영될 예정입니다.
운영 정보 요약:
- 시간: 오전 10시 ~ 오후 8시
- 요금: 성인 25,000원 / 어린이 18,000원
- 소요 시간: 약 1~2시간
- 주변 명소: 애월 해안도로, 곽지해변, 한담 산책로
③ 제주 수국축제 TOP 3 – 감성과 사진의 계절
▪ 휴애리 수국축제
- 수국 종류 20종 이상, 전통 꽃다발 체험
- 작은 동물원, 한복 체험, 전통놀이 함께 운영
- 추천 루트: 입구 → 수국터널 → 동물존 → 포토존
▪ 카멜리아힐 수국정원
- 돌담길과 어우러진 수국 산책길
- 내부 브런치 카페 운영 (카멜리아 로지)
- 우산 소품 + 감성 사진 인기
▪ 브이파크 수국정원
- 고지대에 위치한 유럽풍 테마 정원
- 철제 구조물, 분수, 한라산 배경 사진 인기
- SNS 핫플레이스로 혼행족·커플에게 추천
④ 제주 지역 문화&음악 축제
▪ 제주국제관악제 (6/21~6/27)
- 아시아 대표 관악기 중심 음악 축제
- 국내외 유명 연주단체와 제주도립예술단 참여
- 해안도로 야외 공연장 + 콘서트홀에서 진행
- 무료 공연 다수
▪ 삼양해변 음악축제 (6월 말 예정)
- 제주 로컬밴드, 버스커 중심 야외 무대
- 푸드트럭, 수제맥주, 피크닉존 조성 예정
- 가족 단위 관람도 가능
⑤ 2박 3일 추천 일정 플랜 (꽃 + 체험 + 음악)
DAY 1
- 오전: 9.81파크 ‘한라산에 빠지다’ 체험
- 점심: 애월 해변 카페 (곽지 or 한담)
- 오후: 브이파크 수국길 감상
- 저녁: 제주시 숙소 + 야시장 산책
DAY 2
- 오전: 휴애리 정원 체험 + 수국 포토존
- 점심: 남원 흑돼지 맛집
- 오후: 카멜리아힐 산책 + 카페 타임
- 저녁: 중문해변 일몰 or 더클리프 감성 식사
DAY 3
- 오전: 보롬왓 메밀밭 산책
- 점심: 표선 해물 뚝배기
- 오후: 제주국제관악제 공연 or 공항 인근 쇼핑
결론 – 2025년 6월, 제주는 오감이 깨어나는 축제의 섬이 된다
꽃길을 걷고, 레이싱으로 땀 흘리고, 해변에서 음악을 듣는 제주
2025년 6월, 이 모든 것이 가능해지는 시간입니다.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선 ‘계절 전체를 경험하는 감성여행’,
지금 이 일정표 하나로 시작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