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정원에서 펼쳐지는 단 하나뿐인 티파티 – 감성과 향기가 머무는 순간
2025년 5월, 에버랜드가 장미축제의 새로운 정점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로즈 로열 하이티(Rose Royal High Tea)’,
720종 세계 장미가 만개한 장미정원 중심에서 열리는 특별한 티파티입니다.
이곳은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시각, 후각, 미각, 감성까지 자극하는 오감의 체험 공간으로
2025년 에버랜드 장미축제의 대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직접 경험한 하루의 여정을 통해 그 특별함을 전해드립니다.
장미 궁전 입장, 시작부터 로맨틱
로즈 로열 하이티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에버랜드 장미정원 내 **‘비밀 정원 존’**에서 진행됩니다.
입구에는 빅토리아풍의 장미 아치와 황금 안내판이 마련되어 있어
첫 발걸음부터 왕실 정원에 초대된 듯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입장 시 참가자에게는 장미 코르사주와 로열 쿠폰이 제공되며,
단순한 관람객이 아닌 ‘귀빈’으로서 대우받는 특별한 체험이 시작됩니다.
720종 장미에 어우러진 세 가지 테마 테이블
하이티의 중심은 서로 다른 콘셉트의 3가지 테이블입니다.
각 테이블은 대표 장미 품종에 따라 스타일이 정해지며,
다기 세트부터 장식, 디저트 구성까지 테마에 맞게 연출되어 있습니다.
| 엘레강스 블룸 | 프랑스산 ‘라 파리’ | 고전적이고 귀족적인 무드 |
| 블러썸 스위트 | 일본산 ‘하나코’ | 사랑스러운 핑크 감성 |
| 오리엔탈 미스트 | 한국산 ‘청아’ | 자연스럽고 차분한 분위기 |
모든 테이블은 전문 플로리스트의 생화 장식으로 꾸며지며,
참가자가 직접 테이블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각기 다른 포토존 구성 덕분에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 만점입니다.
티와 디저트, 향과 맛이 완성하는 순간
로열 하이티에서는 협업한 프리미엄 티 브랜드의
시즈널 로즈티 3종과 디저트 플레이트 5종이 제공됩니다.
특징은 각 티에 어울리는 디저트를 세심하게 매칭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라벤더 향의 로즈그레이 티에는
상큼한 레몬 버터 타르트가 함께하고,
화이트 로즈티에는 딸기 마카롱과 수국 젤리가 곁들여집니다.
디저트에는 먹을 수 있는 장미를 활용하여
장미 마들렌, 로즈 마카롱, 장미 화과자 등
입으로 장미를 느낄 수 있는 오감 경험을 제공합니다.
로즈티 클래스와 향기 체험, 오감이 완성되다
하이티가 끝난 후, 약 30분간의 로즈티 클래스가 이어집니다.
이 시간에는 장미 꽃잎을 말리는 법, 향기 보존 기술, 블렌딩 레시피 등을 직접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참가자는 DIY 로즈 블렌딩 키트로
자신만의 티백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어
체험의 여운을 집에서도 이어갈 수 있습니다.
향기 체험존에서는
720종 장미 중 일부에서 추출한 오일 향기를 시향 하며
장미마다 고유한 향과 느낌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로맨틱 스토리 – 그녀의 생일을 위한 하이티 예약
“5월 21일, 여자친구의 생일을 맞아
로즈 로열 하이티를 예약한 김태현 씨는
‘엘레강스 블룸’ 테이블에 앉아 로즈그레이 티를 나누며
잔잔한 클래식 선율과 함께 정원의 향기를 즐겼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꽃과 차, 진심이 어우러졌던 그 시간은
선물보다 더 오래 남을 기억의 선물이었다고.”
Q&A – 로즈 하이티 100% 즐기기 팁
Q. 참가비는 얼마인가요?
A. 1인 기준 약 45,000원이며, 티, 디저트, 클래스 포함입니다.
Q. 아이도 참여할 수 있나요?
A. 만 10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사전 예약 시 키즈 세트도 선택 가능합니다.
Q. 드레스코드는 있나요?
A. 필수는 아니지만, 플로럴톤이나 밝은 의상을 추천합니다.
현장에는 드레스 대여 부스도 운영됩니다.
결론 – 단순한 티타임이 아닌, 감성의식의 결정판
장미꽃이 만개한 정원에서 즐기는 귀족적인 티타임.
2025 에버랜드 로즈 로열 하이티는
단순한 식사나 체험이 아닌,
기억과 감정을 담는 우아한 시간의식입니다.
5월의 어느 하루,
당신의 감성과 장미가 만나는 특별한 순간을 놓치지 마세요.
